제네시스 EQ900

제네시스 EQ900,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한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입니다. 2015년 처음 출시된 이후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 잡으며 고급스러움과 혁신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Q900은 이후 G90으로 이름을 바꾸며 제네시스의 럭셔리 세단 계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각 세대마다 디자인과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진화를 보여줍니다. 제네시스 EQ900 생산 연도, 월, 판매 기간, 라인업에 따른 세부적인 사양 정보입니다.

제네시스 EQ900 (3세대 HI, 2015년 12월 ~ 2018년 10월)

• 생산 및 판매 기간: 2015년 12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 라인업: 3.8 GDI, 3.3 터보 GDI(2017년 추가), 5.0 GDI

  • 3.8 GDI: V6 자연흡기, 배기량 3,778cc, 연비 8.3km/l, 최고출력 334마력, (2017년 04월 이후 315마력) 최대토크 40.3kg.m

  • 3.3 터보 GDI: V6 트윈터보, 배기량 3,342cc, 연비 8.0km/l,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

  • 5.0 GDI: V8 자연흡기, 배기량 5,038cc, 연비 7.1km/l,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kg.m

• 연료: 가솔린

• 판매 가격: 약 7,200만 원 ~ 1억 1,300만 원 (트림 및 옵션에 따라 상이)

• 특징: EQ900의 초기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후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으로, 현대 에쿠스의 후속 모델로서 럭셔리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였으며, 고급 소재와 정교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V6 3.3T, 3.8L 엔진 최하 트림인 럭셔리 등급에서 4륜구동 옵션, 프리미엄 럭셔리 이상 트림 및 V8 5.0L에서는 기본) H 트랙(HTRAC)도 적용 되었으며,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 3월 리무진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트림명은 리무진의 L을 붙인 EQ900L로, 425마력 타우 V8 5.0 DOHC GDi H트랙만 출시되었습니다. 연비는 6㎞/ℓ이며, 판매 가격은 약 1억 5,400만 원입니다.

Writer's Opinion

제네시스 EQ900은 출시 이후 대한민국 고급차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였으며, 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럭셔리와 성능의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3.3 터보 GDI 엔진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습니다. 이 모델은 이후 G90으로 계승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습니다.